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83화 == 여느 날처럼 일일외출 전반부를 즐기고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쉬던 오오츠키 일행. 그러던 중 갑자기 누마카와가 당황하는데, 옛날에 만들어놓았던 트위터 아이디에 문득 들어가보았더니 남동생에게 메시지가 온 것이다. 게다가 남동생은 수년간 연락도 안 받던 형에게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고 한 상황. 당황한 누마카와였지만, 오오츠키와 이사와가 누마카와의 동생을 만나보고 싶다면서 결국 오오츠키 일행 3인방과 누마카와의 동생 타이세이는 다음 날 만나게 된다. 넷이 된 일행은 술집에 들어가 잔을 나누는데, 어릴 적에도 나이 차이가 3-4살 이상은 나는 누마카와 형제는 오랜만에 만나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소심한 누마카와도 동생한텐 시원시원한 태도를 보여 오오츠키도 당황한다. 정확히는 남들 보기에는 형은 동생에게 묘하게 박하고, 동생은 형한테 시달리는 듯하면서도 싹싹하게 형의 비위를 맞추면서 너무한다고 떼쓰는 정겨운 모습을 보인다.] 누마카와의 동생과 곧 친해진 오오츠키와 이사와는 이직 관련 이야기와 누마카와의 과거 이야기[* 격투 게임 모든 캐릭터 필살기를 동생 상대로 재현하고 스매시 브라더스를 할 땐 CPU를 최대 레벨로 설정하고 3:1로 초보인 동생을 다굴하면서 즐거워했다고.]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어느새 누마카와는 오랜만에 만난 동생에게 긴장이 풀렸는지 술 기운에 잠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타이세이는 수년 전에 형은 연락이 안 되기 전에 빚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고 말을 꺼낸다. 그것이 제애의 빚이고 지금 노역장에 갇히게 된 원인임을 눈치챈 오오츠키는 잽싸게 눈치 못챈 이사와의 말을 가로막으며 그런 이야기도 했었던 것 같다고 말을 맞춘다. 그리고 지금은 빚 문제는 대충 해결됐을 거라고 둘러대자 누마카와 동생은 형이 다시 연락이 된 걸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납득한다. 그리고 타이세이는 형이 몇 년 전에 가업인 주점을 이어받지 않고 도쿄에서 가수를 하겠다며 부모님하고 싸우고는 절연했다고 말한다. 오오츠키는 어떻게 된 일인지 금방 눈치를 채고, 동생은 형이 자기 빚 때문에 가족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일부러 그런 일을 했을 거라고 말하면서 귀찮은 구석도 많은 형이지만 직장 동료인 두 분이 잘 챙겨줬으면 고맙겠다고 고개 숙여 부탁한다. 그리고 완전히 취해버린 누마카와를 데리고, 귀가용 차량에 오른 일행. 누마카와는 문득 정신을 차리곤 여전히 동생은 피곤한 녀석이라며 뒷담을 까고 오오츠키와 이사와는 그저 웃는다. 해설은 형들이란 동생을 몇 년이 지나도 어린 아이로만 본다면서 두 형제의 추억을 그리며 끝을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